[뉴스토마토 문경미기자]
동아제약(000640)(대표이사 김원배)은 3일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 본사에서 강신호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1년도 시무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강신호 회장은 신년사에서 "지난해 어려운 제약업계 환경 속에서도 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한 임직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올해가 토끼 해인 만큼 힘찬 도약의 해로 삼아 세계적 제약 기업으로의 성장을 위해 노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이를 위해 먼저 GSK사와의 전략적 제휴와
삼천리(004690)제약의 인수를 통해 원료의약품의 국내외 시장을 확보하게 됐다며, 연구개발 부문에서도 많은 성과를 거둔 만큼 일련의 성과를 잘 추진시켜 한국형 글로벌화를 실천하자고 강조했다.
또 올해 자가개발 신약인 자이데나와 슈퍼박테리아 항생제의 미국 FDA 3상 임상시험 완료하고, 자가개발 3호 신약인 위장관 운동기능 개선제 DA 9701이 시장화 될 예정인 만큼 소비자 트렌드에 맞는 제품 개발을 요구했다.
동아제약이 3일 오전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 본사에서 2011년 시무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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