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현경 기자] 미국 금리 안정과 엔비디아 호실적, 삼성전자 파업 리스크 완화 소식에 코스피와 코스닥이 장 초반 4% 넘게 급등하며 코스피는 단숨에 7500선을 회복했습니다. 환율도 1500원 아래로 내려왔습니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23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349.45포인트(4.85%) 오른 7558.40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77.42포인트(3.85%) 오른 7486.37에 출발했습니다. 개인과 기관이 5456억원, 1684억원 순매수하는 가운데 외국인이 6990억원 순매도하고 있습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미국 10년물 금리 급등세 진정, 달러/원 환율 1500원대 하회, 코스피200 야간선물 4.5%대 강세 등 상방 재료에 힘입어 최근의 조정분을 만회하는 흐름을 보일 전망"이라며 "전일 밤 삼성전자의 노사 협상 잠정 타결 소식으로 파업 리스크가 완화된 점도 금일 반도체주를 중심으로 긍정적인 수급 환경을 조성시켜줄 것"이라고 했습니다.
같은 시각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46.54포인트(4.41%) 오른 1102.39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9.23포인트(2.77%) 오른 1085.30으로 출발에 출발했습니다. 외국과 기관이 각각 721억원, 351억원 순매수하고 있고, 개인은 974억원 순매도하고 있습니다.
14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645.47포인트(1.31%) 뛴 5만9.35에에 마감했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79.36포인트(1.08%) 상승한 7432.97,나스닥종합지수는 399.65포인트(1.54%) 오른 2만6270.36을 기록했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7.3원 내린 1499.5원에 개장했습니다.
김현경 기자 khk@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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