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세월호 12주기 맞아 "국가 부재로 생명 위협 받지 않게"
취임 후 첫 세월호 참사 기억식 예정…"생명 중시 문화"
2026-04-16 14:09:19 2026-04-16 14:09:19
이재명 대통령이 16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뉴스토마토 한동인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세월호 참사 12주기인 16일 "국민 생명과 안전이 돈 때문에 또 국가권력 부재 때문에 위협받는 일이 다신 발생하지 않도록 국정책임자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과 생존자 여러분의 아픔에 깊은 위로 말씀을 다시 한번 드린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참사의 고통을 기억하고 희생자들의 상처를 따뜻하게 보듬으며 안전보다 비용을, 생명보다 이익을 우선하는 그릇된 인식을 뿌리 뽑아야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돈보다 생명을 중시하는 그런 사회 문화도 확실하게 정착시켜 나가야 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이날 세월호 참사 12주기를 맞아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기억식은 경기도 안산 화랑유원지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이 대통령 취임 이후 첫 세월호 참사 기억식이기도 합니다. 
 
한동인 기자 bbhan@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최신형 정치정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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