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혜실기자] 미래에셋증권은 27일
GKL(114090)에 대해 올 4분기 영업실적이 사상 최고 수준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정우철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GKL은 높은 방문자와 드롭액 증가에도 불구하고 홀드율 하락으로 성장성이 제한되어 왔지만, 최근 홀드율이 회복되고 있다"며 "영업실적이 대폭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올 4 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12.9% 늘어난 1423억원, 영업이익은 71.6% 증가한 422억원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내년 영업실적 역시 회복국면에 진입할 것으로 전망했다.
정 연구원은 "중국 경제발전과 최근 글로벌 카지노 시장 확대에 따른 수혜가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며 "내년 매출액 및 영업이익 각각 17.4%, 26.4% 증가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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