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조 친명 김영진 "지금이 합당 적기…지방선거 이전 통합 필요"
"이 대통령도 합당과 통합에 동의할 것"
2026-02-04 11:17:41 2026-02-04 11:17:41
김영진 민주당 의원(사진=뉴시스)
 
[뉴스토마토 차철우 기자] 원조 친명(친이재명)으로 불리는 김영진 민주당 의원이 4일 "지금은 조국혁신당과 합당할 적기"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되도록 지방선거 이전에 통합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김 의원은 이날 오전 <CBS> 라디오 '박성태의 뉴스쇼'에서 "긴 정치 프로그램이 있는데 지금 합당하는 게 분열과 갈등을 최소화하고 이재명정부 성공으로 나아갈 길의 적기"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조국혁신당은 17기 시도광역 후보자가 거의 없는 상황"이라며 "엄정하게 검증 능력이 있는 후보로 할 것이라는 방향에서는 민주당과 다르지 않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정청래 대표라고 경쟁자인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와 같은 민주당 운동장에서 뛰는 걸 좋아하진 않을 것"이라며 "평소 정 대표는 통합론자가 아니었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지방선거 승리와 이재명정부 성공을 위한 정치적 토대와 '주춧돌'을 놓는 게 지금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정 대표가 본인의 이해 관계를 초월해 정치적 결단을 한 것으로 보인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의원은 "(이재명 대통령과) 평소 만나거나 연락한 건 없지만 이 대통령이 해왔던 여러 가지 발언과 여러 가지 상황을 종합했을 때 합당과 통합에 동의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차철우 기자 chamato@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최신형 정치정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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