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총·화학노련, 약가제도 개편 비대위 참여
고용불안 야기…"산업 기반·보건안보 훼손 공감대"
2026-02-04 09:28:19 2026-02-04 09:28:19
지난달 22일 경기 화성시 향남제약공단 한국제약협동조합 회의실에서 열린 약가제도 개편 비상대책위원회 노사 현장 간담회. (사진=뉴스토마토)
 
[뉴스토마토 동지훈 기자] 산업 발전을 위한 약가제도 개편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는 한국노동조합총연맹과 산하 산별노조인 전국화학노동조합연맹이 비대위에 참여한다고 4일 밝혔습니다.
 
앞서 양측은 지난달 면담을 통해 정부의 약가인하 정책이 고용불안을 조장하고 산업 기반과 보건안보를 훼손할 수 있다는 데 공감대를 이룬 바 있습니다.
 
정부는 올 하반기부터 오리지널 의약품 대비 53.55%인 제네릭 약가를 40%로 낮추는 약가제도 개편안을 시행할 예정입니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 등 관련 단체 5곳은 정부의 약가제도 개편안을 저지하기 위해 비대위를 꾸리고 지난해 말부터 기자회견을 여는 등 저지노선을 구축했습니다.
 
비대위는 한국노총과 화학노련의 합류 결정 이후 산업계와 노동계 양측 모두 약가인하 정책의 심각성에 대해 인식을 함께하고 공동 대처하기로 뜻을 모았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동지훈 기자 jeehoon@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강영관 산업2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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