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바이오 신약개발업체
바이넥스(053030)가 대기업의 바이오시밀러 사업의 수혜주가 될 수 있다는 분석에 힘입어 급등했다.
17일 오전 9시5분 현재 바이넥스는 전날보다 1420원(14.28%) 오른 1만1000원의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최근 삼성의 메디슨 인수 이후 바이오업체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뜨거운 상황이다. 또다른 대기업의 수혜를 입을 바이오나 헬스케어 사업회사를 찾고 있는 것이다.
김나연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임상시험 진행을 위한 생산 시설을 보유한 국내 업체는 소수에 불과하기 때문에 바이넥스 등의 수혜가 예상된다"는 분석보고서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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