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용식기자]
다음(035720)커뮤니케이션은 모바일웹 초기 화면을 미디어, 생활정보, 이용자 전체서비스 등 크게 3가지 형태로 개편했다고 14일 밝혔다.
메인화면이라고 할 수 있는 중앙화면은 뉴스나 스포츠 콘텐츠 등 읽을거리로 구성됐다.
메인화면의 좌측화면은 생활정보 콘텐츠인 쇼핑, 증권, 날씨, 실시간교통, 주변맛집 등 모바일의 특성을 살린 생활 밀착형 페이지를 제공한다.
특히 모바일 이용자들의 시간대별 이용 행태를 반영해 아침에는 날씨와 실시간 교통을, 오전에는 증권정보를, 점심과 저녁시간에는 맛집 등 정소장보를 우선적으로 노출하기로 했다는 게 다음의 설명이다.
또 메인화면의 우측화면은 다음 모바일웹의 전체 25개 서비스를 카테고리별로 구분한 UX(사용자경험)을 도입해 이용자가 원하는 서비스를 빠르게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다음은 모든 페이지에서 검색창 영역을 공통으로 제공해 이용자들이 어느 화면에서나 손쉽게 다음의 모바일 검색을 접할 수 있도록 했다.
금동우 다음 모바일전략팀장은 “다음은 한국의 특수성을 적용한 모바일 서비스로 미래시장을 준비해왔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니즈를 적극 반영해 2011년에도 모바일 시장을 계속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토마토 최용식 기자 cys712@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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