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산, 송파한양2차에 ‘미래형 종합 건강관리 서비스’ 도입
2025-08-27 14:31:40 2025-08-27 15:01:17
(사진=HDC현대산업개발)
 
[뉴스토마토 송정은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이 송파한양2차 재건축사업에 차세대 건강관리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27일 밝혔습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최근 비대면 진료 플랫폼 ‘웰체크’, 멘탈케어 솔루션 전문 기업 ‘옴니씨앤에스’, 휴식가전 글로벌 브랜드 ‘세라젬’과 각각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습니다. 이번 제휴를 통해 입주민에게 신체 건강과 정신 안정, 휴식을 아우르는 토탈 헬스케어·웰니스 서비스를 도입할 계획입니다. 
 
회사 관계자는 “아파트가 단순한 주거 공간을 넘어 국내 최초로 ‘라이프 케어 플랫폼’으로의 진화했다는 의미가 있다”며 “입주민의 삶의 질을 전반적으로 향상시키겠다는 HDC현대산업개발의 주거 철학이 반영된 결과”라고 설명했습니다. 
 
모든 서비스는 HDC현대산업개발이 개발한 어플을 통해 스마트폰으로도 이용 가능합니다. 
 
먼저 웰체크와 협력해 단지 내 전용 공간이나 자택에서 전문 의료진과 비대면 상담과 진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만성질환 관리는 물론 간단한 질환에 대한 신속한 진료가 언제든 가능합니다. 
 
옴니씨앤에스는 뇌파와 맥파 등 생체신호를 기반으로 스트레스 지수와 두뇌 건강 등을 측정하고 맞춤형 치유 콘텐츠를 제공합니다. 입주민들은 정신 건강 관리와 스트레스 완화, 집중력 향상, 수면 개선 등 과학적인 멘탈케어 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휴식과 회복은 세라젬이 책임집니다. 세라젬은 척추, 순환, 휴식, 뷰티, 영양, 운동, 정신 등 7개 분야에서 건강한 삶을 도와주는 ‘7케어 솔루션’을 도입합니다. 입주민들은 척추 의료가전과 프리미엄 안마의자를 비롯한 다양한 웰니스 기기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3개 전문 기업과의 전략적 제휴는 송파한양2차 아파트가 입주민의 건강과 행복까지 책임지는 ‘라이프케어 플랫폼’으로 진화하는 출발점”이라며 “글로벌 기업들과 파트너십 확대를 통해 미래 주거 트렌드를 선도하고 입주민들에게 차별화된 주거 가치를 제공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송정은 기자 johnnysong@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강영관 산업2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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