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배 CJ바이오사이언스 대표이사 내정자. (사진=CJ바이오사이언스)
[뉴스토마토 동지훈 기자] CJ바이오사이언스가 신약개발 동력을 강화하기 위해 새로운 대표이사를 모셔왔습니다.
CJ바이오사이언스는 신임 윤상배 대표이사를 내정했다고 8일 밝혔습니다.
CJ바이오사이언스는 임시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거쳐 윤 내정자를 신임 대표이사로 정식 선임할 예정입니다.
CJ바이오사이언스는 마이크로바이옴 분야의 경쟁력과 성장성을 기반으로 신약개발 등을 통해 신규 사업을 가속화하고 있습니다. CJ바이오사이언스는 한 단계 도약을 위한 리더십이 필요한 시점에서 윤 내정자가 신약개발 전략 실행을 강력하게 추진하고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특히 윤 내정자는 휴온스 대표 재임 시절인 지난 2022년부터 작년까지 두 자릿수의 매출 성장률을 이끌었습니다.
천종식 현 대표이사는 고문을 맡아 연구개발 자문, 외부 네트워킹 등을 지원합니다.
CJ바이오사이언스 관계자는 "향후 윤 내정자와 천 대표이사의 시너지로 마이크로바이옴 미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라이선스 아웃 등 의미있는 성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동지훈 기자 jeehoon@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강영관 산업2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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