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박지원 민주당 의원 페이스북 화면 캡처)
[뉴스토마토 박주용 기자] 민주당이 지역화폐 홍보에 속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특히 민주당에서 진행하고 있는 지역화폐 사용 챌린지에 당내 의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박지원 의원은 15일 3번째 챌린지 대상으로 지목받으면서 미션을 완료했습니다. 그는 페이스북을 통해 "이재명 후보가 1호로 시작한 민주당 '지역화폐 챌린지'가 이기헌 의원이 저를 지목해서 오늘 완도 5일장에서 미션을 완료했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박 의원은 "소비자는 할인받아 좋고, 상인은 매출 늘어 신나고, 골목상권은 다시 살아나고 있다"며 "1석 3조 지역화폐가 '골목 경제의 희망'"이라고 했습니다.
박 의원은 챌린지를 수행할 다음 주자로 유튜브 방송 '김어준의 겸손을 힘들다 뉴스공장'의 진행자인 김어준씨와 '매불쇼'의 진행자인 최욱씨를 지목했습니다. 이어 당내 서삼석·김원이·오세희 의원을 다음 주자로 선택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박 의원은 "지역화폐를 많이 쓰고, 소문내서 지역경제를 쑥쑥 키우자"고 강조했습니다.
박주용 기자 rukaoa@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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