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변소인 기자] 토털 인테리어기업
현대리바트(079430)가 프리미엄 브랜드 '리바트 마이스터 컬렉션'의 신제품 '버밀리온' 침실 가구를 출시하고 하이엔드 침실 가구 시장 공략에 나섭니다.
현대리바트의 침실 가구 '버밀리온'. (사진=현대리바트)
버밀리온은 침대·1인 패브릭 소파·협탁·서랍장·거울로 구성된 하이엔드 침실 가구 라인입니다. 미국 애리조나주에 있는 주홍빛 절벽인 버밀리온 클리프스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됐으며 원목과 천연가죽을 사용해 디테일과 내구성을 높인 것이 특징입니다.
버밀리온 침대는 헤드보드에 색상과 질감이 각기 다른 3종의 패브릭을 레이어드로 적용했습니다. 1인 패브릭 소파 역시 서로 다른 4종의 패브릭을 사용했습니다. 체어 팔걸이에는 부드러운 가죽 소재를 더해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협탁은 자연의 형상을 구현한 포인트 디자인을 상부면에 적용했고, 수작업으로 제작된 원목 다릿발의 경우 밀도가 높고 튼튼한 물푸레나무(에쉬원목)를 사용해 내구성을 높였습니다. 서랍장은 전면에 양각으로 부드러운 곡선을 구현했습니다.
이 같은 현대리바트의 기술력은 프리미엄 가구 개발 연구실 '마이스터 랩'에서 나옵니다. 프리미엄 가구 연구소인 마이스터 랩에서는 45년 경력의 원목 가구 제조 장인을 비롯한 소재별 전문가들이 모여 제품 디자인부터 개발, 제작까지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하고 있습니다.
현대리바트 관계자는 "프리미엄 제품 개발 역량을 바탕으로 올해도 마이스터 컬렉션 신제품을 지속 선보일 계획"이라며 "고객에게 두근거림과 설렘을 주는 하이엔드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변소인 기자 byline@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나볏 테크지식산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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