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지은 기자] 헌법재판소가 윤석열씨에 대한 대통령 탄핵소추안을 두고 인용 결정을 내리자 국내 포털사이트들이 윤석열씨에 대한 인물 정보를 일제히 수정했습니다.
4일 오전 11시22분 헌재가 탄핵안을 인용한 직후 네이버(
NAVER(035420)), 다음 등 주요 포털에서 '윤석열'을 검색하면 '전 대통령'으로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네이버에서 윤석열 검색 결과. (사진=네이버 사이트)
다음에서 윤석열 검색 결과. (사진=다음 사이트)
김건희씨 역시 '전 영부인'으로 호칭이 변경됐습니다.
구글에서도 윤석열씨 호칭을 '전 대한민국 대통령'으로 변경됐습니다. 윤석열을 검색할 경우 검색창에서 자동 완성 단계에서부터 전 대통령으로 표기되고 있습니다. 영문 검색으로도 'Former President'란 결과가 나오고 있습니다.
업계 관계자는 "인물정보는 수정 사항이 발견될 경우 즉시 고치는 것이 내부 정책"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2017년 3월 박근혜 전 대통령이 헌재 판결로 파면됐을 때도 포털들은 박 전 대통령의 정보를 곧바로 현직에서 전직으로 바꾼 바 있습니다.
이지은 기자 jieune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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