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생물자원관 관장에 김현태 전 해수부 수산정책실장 임명
"해양생물자원 보전·해양바이오 산업화 지원 기여할 것"
2025-02-24 11:00:52 2025-02-24 11:00:52
[뉴스토마토 이규하 기자]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제4대 관장에 김현태 전 해양수산부 수산정책실장이 24일 임명됐습니다.
 
김현태 신임 관장은 한양대 정치외교학 학사(영국 엑시터대 대학원 행정학 석사) 졸업 후 1995년 행정고시 39회로 공직에 입문했습니다.
 
이후 해수부에 자리한 그는 해양환경정책과장, 해운정책과장, 해사안전국장, 국제협력정책관, 수산정책관, 수산정책실장 등의 주요 보직을 역임한 바 있습니다.
 
해수부 측은 "해양수산 전 분야에 대한 풍부한 업무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해양생물자원의 체계적인 수집·보존·전시·연구, 산업적 활용 지원 등 국립해양생물자원관 현안을 차질 없이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이어 "해양생물자원의 보전과 해양바이오 산업화 지원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신임 관장의 임기는 2025년 2월 24일부터 2028년 2월 23일까지 3년입니다.
 
세종=이규하 기자 judi@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최신형 정치정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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