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대성 기자]
골프존(215000)이 새로운 골프웨어 브랜드인 '골프존 어패럴'을 공식 론칭하고 첫 2025 SS컬렉션을 공개한다고 10일 밝혔습니다.
'골프존 어패럴'은 골프존의 브랜드로 처음 선보이는 의류사업입니다. 골프존의 'PLAY DIFFERENT' 철학을 바탕으로 모던함과 기능성을 결합한 플레이 웨어(Play Wear)를 선보입니다. 브랜드 핵심 가치로는 △Reasonable(화려함과 멋에 치중하지 않는 베이직하고 합리적인 아이템), △Timeless(다음 시즌이면 사라질 유행이 아닌 오래도록 멋스러운 절제된 디자인), △Borderless(구력, 나이, 장소에 상관없이 편안하고 자유로운 스타일링이 가능한 아이템)을 표방합니다.
골프존 관계자는 "'골프존 어패럴'은 골프의 본질적인 즐거움에 집중하며, 더 많은 소비자들이 일상과 필드를 넘나들며 골프를 경험할 수 있도록 정해진 영역이나 스타일에 얽매이지 않는 스타일을 제안한다"면서 "유행을 타지 않는 클래식한 디자인과 컬러에 첨단 소재를 적용해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완성됐다"고 말했습니다. 제품 라인업은 남성, 여성 골프웨어와 액세서리 및 골프존 캐릭터인 '버디패밀리' 디자인을 녹여낸 키치한 상품 등으로 구성했다고 덧붙였습니다.
골프존 어패럴은 온라인 골프존 모바일 앱과 골핑, 골프존커머스 스타일캐디 사이트에서 구매 가능하며 오는 28일까지 론칭 기념 기획전도 진행합니다. 오프라인은 골프존카운티의 프로샵과 골프존 GDR아카데미 성남판교점에서만 만나볼 수 있습니다. 골프존 앱 플러스샵을 통해 골프존 일반회원 10%, G멤버십 회원은추가 5%로 최대 15% 마일리지를 적립하는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임동진 골프존 브랜드상품사업부장은 "'골프존 어패럴'은 골프존이 새롭게 선보이는 골프존 아이덴티티와 글로벌 골프의류 제조회사의 품질 및 노하우가 결합된 의류 브랜드로서 향후 골프존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세상에 없던 골프존 어패럴의 플레이 웨어가 골프 의류 시장을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성공적인 브랜드 시장 안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유원골프재단이 펴낸 '한국골프산업백서 2022'에 따르면 국내 골프 시장 규모는 22년 기준 약 20조원 규모이며 한국레저산업연구소가 밝힌 국내 골프웨어 시장 규모는 22년 6조원을 넘어서며 성장해가고 있습니다. 특히 23년 미국 골프데이터테크와 일본 야노리서치연구소가 발표한 세계 골프 시장 분석 자료에 따르면 한국은 세계 골프웨어 시장점유율 1위(45%)로 골프용품, 골프장 등 기타 시장 대비 골프 붐을 타고 빠르게 성장해왔습니다.
골프존이 골프웨어 브랜드 ‘골프존 어패럴’을 공식 론칭했다.(사진=골프존)
골프존이 새롭게 론칭한 골프웨어 브랜드 ‘골프존 어패럴’ 로고.(이미지=골프존)
신대성 기자 ston9477@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나볏 테크지식산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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