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민호기자]
삼성전자(005930)의 윈도폰7 탑재 스마트폰의 초기 시장점유율이 HTC를 제치고 1위를 기록했다.
26일 미국의 휴대폰 전문 사이트인 폰아레나(PHONEARENA)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윈도폰7 초기 시장 점유율 51%를 기록했다.
폰아레나가 윈도폰7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1500명의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삼성전자 제품을 소유한 사용자들이 51%, HTC 단말기를 소유한 사용자는 37%로 나타났다.
LG와 델은 각각 9%와 3%로 나타났다.
삼성전자는 옴니아7과 포커스 등 두가지 모델을 출시했고,
LG전자(066570)는 옵티머스7과 쿼티형 스마트폰인 옵티머스7Q를 출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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