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한형주기자]
삼본정밀전자(111870)가 실적 대비 저평가돼 있다는 증권사 분석에 6% 넘게 뛰어오르고 있다.
25일 오전 9시23분 현재 삼본정밀전자는 전일 대비 6.29%(510원) 급등한 86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우리투자증권(005940)은 이날 삼본정밀전자에 대해 실적 대비 저평가돼 있기 때문에 주가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고 분석했다. 삼본정밀전자의 주가는 올 연간 이익을 기준으로 주가수익비율(PER) 5배, 내년 예상실적 기준 4.3배 수준에 불과해 저평가 매력이 두드러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유철환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주 고객사인
LG전자(066570)가 번들용 이어폰의 납품을 지속적으로 요구하고 있어 삼본정밀전자의 생산 확대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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