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황준익 기자]
현대차(005380) 정몽구 재단이 주최하고 한국예술종합학교가 주관하는 '2024 예술마을 프로젝트: 제10회 계촌클래식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습니다.
현대차 정몽구 재단은 지난달 31일부터 사흘간 강원도 평창군 계촌마을에서 계촌클래식축제를 열었다고 3일 밝혔습니다.
피아니스트 조성진과 지휘자 김선욱.(사진=현대차)
올해 10주년을 맞은 이번 축제는 온라인 신청자와 평창군민 1만4000여명이 관람했습니다.
축제에는 세계 클래식을 대표하는 한국 피아니스트 3인방 백건우, 이진상, 조성진을 비롯해 지휘자 김선욱, 성악가 사무엘윤 등 세계적 아티스트가 한자리에 모여 10주년을 축하하는 특별 무대를 선사했습니다.
계촌클래식축제는 지난 4~5월 전국 축제 트렌드 지수 1위, 2023년 하반기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지역문화대상로컬 100(지역문화매력100선)'에 선정되는 등 대외적인 인지도를 확장하며 대중에게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황준익 기자 plusik@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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