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윤민영 기자] 미래에셋생명이 소아암 어린이를 위한 항균키트 지원을 12년째 꾸준히 이어가고 있습니다.
미래에셋생명은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와 공동으로 소아암 환자를 돕기 위한 항균키트 '호호상자' 800개를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고 23일 밝혔습니다.
호호상자 항균키트 전달은 미래에셋생명의 대표적 사회공헌 활동입니다. 호호상자는 면역력이 약한 소아암 환자들에게 위생적인 생활환경을 지원하고 치료과정에서 필요한 항균 물품들로 구성됐습니다. 미래에셋생명이 지원한 환자는 12년간 누적 1만2141명입니다.
미래에셋생명은 2012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과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맺고 헌혈증 기증, 사랑실천 기부 등 치료 지원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배려가 있는 따뜻한 자본주의의 실천’이라는 구호 아래 미래에셋박현주재단과 연계해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특히 임직원들이 직접 수제 천연 비누, 북커버 등 필수품을 만들어 전달하는 참여형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습니다.
황병욱 미래에셋생명 홍보실장은 "미래에셋생명은 12년째 매년 호호상자 지원을 통해 고객과 사회로부터 받은 사랑을 그 이상의 가치로 돌려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소아암을 앓는 모든 어린이와 가정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다양한 측면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미래에셋생명은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와 공동으로 소아암 환자를 돕기 위한 항균키트 ’호호상자’ 800개를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사진=미래에셋생명)
윤민영 기자 min0@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의중 금융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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