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 윤상현 단독 체제로
구창근 대표는 사임
2024-04-05 18:24:22 2024-04-05 18:34:49
[뉴스토마토 이지은 기자] CJ ENM(035760)이 윤상현·구창근 공동대표 체제에서 윤상현 단독대표 체제로 변경됐습니다.  
 
CJ ENM은 5일 구창근 대표 사임으로 윤상현 대표로 변경됐다고 공시했습니다. 
 
윤상현 CJ ENM 대표. (사진=CJ ENM)
 
앞으로 윤 대표는 기존에 맡고 있던 CJ ENM 커머스 부문뿐만 아니라 엔터테인먼트 부문 대표도 겸직하게 됩니다. 
 
CJ ENM은 "엔터부문 사업경쟁력 강화와 재무안전성 확보에 적임자라 판단한 윤상현 대표를 선임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윤 대표는 1999년 신입공채로 CJ에 입사한 전통 CJ맨입니다. CJ(001040)에서 경영전략1실장, M&A담당, 포트폴리오전략담당 등을 역임한 후 2020년에는 CJ대한통운(000120) 경영지원실장을 맡은 바 있습니다. 지난 2022년에는 CJ ENM 대표에 올랐습니다.
 
이지은 기자 jieunee@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나볏 테크지식산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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