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한형주기자]
셀트리온(068270)은 지난 12일 스페인과 우크라이나 식약청으로부터 바이오시밀러 제품인 CT-P13의 임상 3상시험을 각각 승인받았다고 15일 공시했다.
이 시험은 활동성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에게 CT-P13을 메토트렉세이트와 병합 투여했을 때 레미케이드와 비교해 CT-P13이 유효성과 안정성 면에서 동등하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한 것이다. 절차는 무작위 배정, 이중-눈가림, 평행군, 제3상 임상시험으로 이뤄졌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현재 류마티스 관절염에 대한 대규모 3상 글로벌 임상이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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