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조성은 기자]
경동나비엔(009450)과 경동원이 21일부터 4일간 킨텍스에서 진행되는 ‘2024 코리아빌드위크’에 참가한다고 밝혔습니다.
2024 코리아빌드위크에 설치된 경동나비엔·경동원 부스. (사진=경동나비엔·경동원)
경동나비엔은 이번 행사에서 글로벌 시장을 공략할 냉난방공조 제품을 제시합니다.
대표적으로 지난해 11월 북미 시장에 출하한 ‘콘덴싱 하이드로 퍼네스’가 있습니다. 칼슘, 마그네슘 등의 광물질이 포함된 물을 사용해야하는 북미 가정에서 필수인 ‘수처리 시스템’도 선보였습니다. 경동나비엔은 소금을 사용하는 시중 제품과는 다른 전기를 활용하는 차별화된 제품을 올해 4월경 북미에 출시할 예정입니다.
이외에도 월패드를 주축으로 생활환경 가전을 통합·컨트롤하는 ‘홈네트워크’ 제품을 활용, 거실, 욕실, 침실, 주방으로 구성된 체험공간을 마련해 전시했습니다.
경동원은 △스프레이 타입의 준불연 우레탄 단열재 ‘세이프폼’ △건물 내외부에 활용하는 보드 타입 단열재 ‘세이프보드’ △지붕 내화구조 품질인정을 획득해 올해 출시를 앞둔 준불연 우레탄 샌드위치패널 ‘세이프패널’△내화단열 기술이 집약된 프리미엄 방화문 ‘세이프도어’ △조립식 건축 모듈러 전용 내화피복재 ‘에스코트PC’를 공개했습니다.
조성은 기자 secho@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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