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권익도 기자] 듀오 노리플라이가 새 EP 음반 '사랑이 있었네' 발매 기념 동명의 단독 공연을 열고 음악 팬들과 만납니다.
오는 11월 25일에서 26일까지 총 양일간 신한pLay 스퀘어 라이브홀에서 진행됩니다. 2021년 12월 진행한 ‘오래전 그 멜로디 : Bookend’ 이후 2년 만의 공연입니다.
‘우리 곁에 무수한 사랑이 존재한다’는 신보의 따뜻한 메시지를 다양한 연출로 전할 계획입니다. 음악, 필름 사진, 영화 등 다양한 요소를 활용해 삶의 한 장면과 같은 노리플라이의 음악을 영화 콘셉트로 풀어낸다는 계획입니다.
노리플라이는 2006년 제17회 ‘유재하 음악경연대회’ 은상을 수상하며 음악계에 첫발을 내디고 올해 데뷔 17년을 맞았습니다. 음악인의 음악인으로 불리는 권순관은 솔로 활동과 동시에 성시경, 정승환, 크러쉬를 비롯한 수많은 아티스트와의 작업을 선보였습니다. 정욱재는 솔로 아티스트 TUNE으로서 활동뿐만 아니라 사진작가와 글과 강연을 통해 환경 운동과 같은 사회문제에 적극적인 메시지를 던지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티켓은 26일 오후 7시 인터파크 티켓에서 오픈됩니다.
노리플라이. 사진=MPMG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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