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보라 기자]
경동나비엔(009450)이 0.5도 초정밀 온도제어 기술을 바탕으로 사용자에게 최적의 숙면 환경을 제공하는 '나비엔 숙면매트'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습니다.
나비엔 숙면매트는 숙면매트 온수 숙면매트 카본 두 종류로 출시됐습니다. '숙면매트 온수(EQM595)'는 경동나비엔의 온수매트를 업그레이드한 제품입니다. 데워진 물이 매트 안을 순환하기 때문에 건조하지 않고 포근한 온열감을 오래 유지할 수 있습니다.
'숙면매트 카본(EME520)'은 교류 방식(AC)이 아닌 직류 방식(DC)의 열선 연결과 분리형 어댑터로 전자파 생성을 최소화함으로써 유해전자파로부터 안전한 제품입니다. 0.5도 단위의 온도 조절은 물론, 최초 가동 시 설정한 온도까지 더욱 빠르게 도달하는 빠른난방 모드와 함께 분리난방 기능도 갖췄습니다.
두 제품 모두 숙면을 돕는 '슬립케어 시스템'이 적용됐습니다. 슬립케어 시스템은 수면 중 체온변화를 고려해 단계적으로 최적의 온도 변화를 구현하며, 자신의 수면패턴에 맞게 숙면온도를 설정할 수 있습니다. 나비엔 숙면매트 온수와 숙면매트 카본 제품 모두 3년 무상 AS를 제공합니다.
김용범 경동나비엔 영업마케팅 총괄임원은 "경동나비엔의 신제품은 매트가 단순한 보조 난방기구를 넘어, 정확한 온도제어 기술로 사용자에게 최적화된 숙면온도를 구현해 수면의 질을 높여줄 수 있는 '숙면매트'로 진화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현대인의 숙제인 잘 자는 법을 연구하기 위해 진행한 많은 노력을 기반으로 앞으로도 고객에게 최적의 수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진심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숙면매트 온수. (사진=경동나비엔)
이보라 기자 bora1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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