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보라 기자]
모두투어(080160)가 2분기 41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습니다. 2분기 매출은 39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85% 증가했습니다.
모두투어에 따르면 2분기 전체 송출객은 29만명, 패키지 송출객은 18만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코로나 이전인 2019년 동기 대비 각각 42%, 50% 수준까지 상승한 수치입니다.
상반기 누적 매출은 813억원으로 지난해보다 536% 늘었습니다. 상반기 영업이익은 104억원으로 흑자전환했습니다.
지난 5월 16일 서울 중구 모두투어 본사에서 직원들이 업무에 분주한 모습. (사진=뉴시스)
이보라 기자 bora1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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