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오세은 기자] 대구공항에서도 몽골 울란바토르를 바로 갈 수 있는 길이 열렸습니다.
티웨이항공(091810)이 대구~울란바토르 단독 노선을 신규 취항하면서입니다.
티웨이항공은 대구~울란바타르 노선을 7월 28일부터 8월14일까지 주 2회(월·금), 8월17일부터 10월8일까지는 주 2회(목·일) 운항한다고 10일 밝혔습니다.
티웨이항공은 신규 취항을 앞두고 홈페이지와 모바일 웹(앱)에서 이날 오전 10시부터 이달 23일까지 특가 프로모션도 선보입니다.
유류할증료와 공항세를 포함한 1인 편도 총액 기준 17만5600원부터 특가 판매합니다. 탑승기간은 오는 8월 27일부터 10월 8일까지(일부 기간 제외)입니다. 할인권 검색 시 할인코드 ‘대구몽골’을 입력하면 운임의 10%가 즉시 할인 적용되며, 할인코드는 편도와 왕복 예약에 적용할 수 있습니다.
특히 기본으로 제공되는 20kg에 23kg이 추가된 최대 43kg(2PC) 까지 무료로 수하물을 위탁할 수 있는 혜택도 누릴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신규 가입 2만원 할인 쿠폰과 카카오페이, 토스페이, 우리카드, NH농협카드로 결제 시 최대 2만원 추가 할인 쿠폰 받을 수 있습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지난 2014년부터 꾸준히 대구공항을 통한 하늘 길을 넓혀가며 지역민 여행 편의를 확대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노선과 서비스로 대구경북 지역민들의 사랑에 보답하는 시민들의 항공사가 되겠다”고 말했습니다.
티웨이항공 A330-300. (사진=티웨이항공)
오세은 기자 ose@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오승훈 산업1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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