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크레듀(067280)가 삼성SDS의 지분 확대 등 호재로 이틀째 급등세다.
28일 오전 9시5분 현재 크레듀는 전날보다 5000원(14.95%) 오른 3만8450원의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지난 26일
제일기획(030000)은 투자자금 확충을 위해 보유하고 있던 크레듀의 주식 150만주를 503억원에 처분키로 했다고 공시했다.
처분한 주식은 삼성SDS에 넘겼다.
삼성SDS는 경영권 확보를 통해 기업교육사업 경쟁력 강화와 시너지 창출을 위해 크레듀 주식을 사들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크레듀는 3분기 영업이익이 14억9200만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915% 급증했다고 전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5.7% 줄어든 153억5700만원을 기록했지만, 당기순이익은 17억3300만원으로 전년 대비 90.2%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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