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선영기자] 일본 경제산업성이 29일 발표하는 9월 광공업생산지수가 4개월 연속 하락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28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29개 민간조사기관의 조사결과 9월 광업업생산지수는 전열대비 0.6% 하락할 것으로 보인다. 전망대로라면 4개월 연속 하락으로 리먼사태 이후 장기하락 국면을 나타내고 있다.
이는 지난 9월말 예측조사치인 전월대비 0.1% 하락보다도 크게 악화된 수치다.
엔고와 세계경제둔화의 영향으로 수출증가율이 둔화되고 있으며, 친환경 자동차 보조금의 종료가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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