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1분기 영업익 387억...전년 대비 33%↓
신제품 켈리 출시에 마케팅비↑
2023-05-12 20:40:42 2023-05-12 20:40:42
[뉴스토마토 유태영 기자] 하이트진로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3.4% 감소한 387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2일 공시했습니다.
 
1분기 매출액은 6035억원으로 지난해보다 3.4% 늘었지만, 순이익은 220억원으로 40.7% 감소했습니다.영업이익이 대폭으로 줄어든 이유는 신제품 켈리를 출시하면서 마케팅 비용을 대폭 늘린 탓입니다.
 
올 1분기 하이트진로의 판매비와 관리비는 2296억221만원으로 지난해 대비 24.3% 늘었습니다.
 
유태영 기자 ty@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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