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요타, 콘야마 마나부 신임 대표이사 부임
동아시아 및 오세아니아부에서 동아시아 지역 담당
2023-01-09 09:21:49 2023-01-09 09:21:49
[뉴스토마토 황준익 기자] 한국토요타자동차를 이끌 대표이사가 교체됐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타케무라 노부유키 사장 후임으로 콘야마 마나부 신임 대표이사 사장이 부임했다고 9일 밝혔다.
 
콘야마 마나부 신임 대표이사 사장.(사진=한국토요타자동차)
 
콘야마 마나부 신임 대표이사 사장은 1990년 토요타자동차에 입사 후 토요타자동차 내 리서치부, 딜러 네트워크 개발, 해외 시장의 판매 및 운영 전략 부문에서 다양한 리더십 역할을 수행해 왔다.
 
2019년부터 최근까지는 한국을 포함한 동아시아 및 오세아니아부에서 동아시아 지역 담당으로 업무를 수행한 바 있다.
 
콘야마 마나부 신임 대표는 "소비자들이 새로운 트렌드를 찾는 역동적인 자동차 시장인 한국에서 근무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한국 고객 한 사람 한 사람으로부터 사랑받는 토요타와 렉서스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타케무라 노부유키 전 대표이사는 5년간의 한국 근무를 마치고 일본 본사로 귀임했다.
 
황준익 기자 plusik@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고재인 산업1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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