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유석 화물본부장, 아시아나항공 대표이사 직무대행
정성권 대표 일신상의 이유로 사임
2022-12-28 15:19:04 2022-12-28 15:19:04
[뉴스토마토 오세은 기자] 아시아나항공(020560)은 정성권 대표이사가 일신상의 사유로 사임하면서 원유석 아시아나항공 화물본부장(전무)이 대표이사 직무대행을 오는 29일부터 맡는다고 28일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날 오전 이사회를 열고 대표이사 직무대행 선임의 건을 의결했다. 대표이사 직무를 대행하는 원유석 전무는 1990년 아시아나항공에 입사해 인사팀장, 미국 로스앤젤레스(LA) 화물지점장, 경영관리 본부장, 화물본부장 등을 거친 인사, 화물 부문 전문가다.
 
원유석 대표이사 직무대행은 "급변하고 있는 대외 환경 속에서 아시아나항공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원유석 아시아나항공 대표이사 직무대행. (사진=아시아나항공)
 
 
오세은 기자 ose@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오승훈 산업1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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