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현우기자] 신작 온라인 액션RPG '발리언트'를 출시한
엠게임(058630)이 신규 유저 확보를 위해 다양한 마케팅 방법을 동원하기로 했다.
신동윤 사업이사와 이원재 개발실장 등 엠게임 임원들은 18일 서울 웨스틴 조선 호텔에서 열린 '발리언트' 런칭쇼에서 "기존 유저풀만으로는 게임을 성공시키기 어렵다"며 이렇게 말했다.
아래는 기자들과의 일문일답.
- 새로운 유저를 영입하기 위한 마케팅 전략은?
▲ 우리가 보유한 유저풀만으로 성공시킨 게임을 보기 어렵다. 발리언트는 새롭게 게임에 참여하는 유저를 늘리기 위해 소설과 TV CF 등을 활용한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 난이도가 높은데, 유저들이 잘 따라올 수 있나?
▲ 유저들이 손쉽게 게임에 적응할 수 있도록 고려했다. 던전 플레이가 진행될수록 차근차근 난이도가 높아지도록 구성했다.
- 정식 오픈 베타 테스트는 언제부터인가?
▲ 프리 오픈 기간은 한달은 넘지 않을 것이다. 전략적으로 고민중이다.
- 콘텐츠 부족에 어떤 대비가 되어 있나?
▲ 던전의 구성 자체를 난이도에 따라 다르게 등장하도록 배치했다. 같은 리소스를 사용하더라도 매 스테이지마다 구성이 다르므로, 계속 새로운 공략법을 찾아내야 한다.
- 캐릭터 출신지역은 어떻게 활용되나.
▲ 각 민족마다 기본으로 보유한 스킬 마스터리가 달라진다. PVP 성향에 맞추어 민족을 선택할 수 있게끔 유도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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