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권미란기자]
심텍(036710)이 키코 리스크가 줄어들고 있고, 호황기의 실적이 나오고 있다는 분석에 52주 신고가를 경신하고 있다.
18일 오전 9시 26분 현재 심텍은 550원(+4.20%) 상승한 1만3650원으로, 4거래일쨰 오름세다.
수급적으로는 전날까지 4거래일 연속 양대 수급 주체들의 순매수가 나타났다.
김갑호 LIG투자증권 연구원은 "창사 이래 최대 호황기를 경험하고 있으나 주가는 미청산 키코 계약 리스크가 작용하는 상태"라며 "미청산된 키코 계약이 남아 있긴 하지만 주가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밝혔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가는 1만7000원을 유지했다.
이승우 대우증권 연구원은 이날 "이번주 시장은 지지부진한 흐름 속에서 대안을 찾으려고 할 것"이라며 중소형주와 소외주, 기관 선호주 등에 주목하라고 조언했다.
주목해야 할 중소형주로는 기관 관심주인 심텍을 비롯해 여러 종목을 추천했다.
뉴스토마토 권미란 기자 kmira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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