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트위터
[뉴스토마토 박창욱 기자] 문재인 전 대통령의 딸 다혜 씨가 커플룩을 입고 농사일에 열중하고 있는 문 전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의 사진을 공개했다.
다혜 씨는 17일 트위터에 문 전 대통령과 김 여사가 아욱을 수확하고 있는 사진과 함께 반려견 '토리'의 사진을 올렸다. 또 문 전 대통령 내외가 수확한 것으로 보이는 목화 사진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문 전 대통령과 김 여사는 농사에 집중하고 있는 모습. 두 사람 모두 하늘색 셔츠를 입고 챙 모자를 쓰고 있는 모습이 눈에 띈다.
다혜 씨는 사진과 함께 “오늘 저녁은 아욱된장국이로군. 서로 농부 패션 따라 하는 사이, 알고보면 커플 템”이라는 글을 남겼다.
토리 사진에서는 “아련 철퍼덕 토리”라는 설명을 덧붙였고 목화 사진에는 “목화도 기르세요”라고 권유했다. ‘#따스한가을날’, ‘#평산마을수확의계절’이라는 해시태그도 덧붙였다.
박창욱 기자 pbtkd@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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