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민지기자] 코스트코의 회계4분기(6~8월) 실적이 시장 예상치를 상회한 것으로 나타났다.
6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코스트코는 6~8월 순이익이 전년 동기대비 16% 늘어난 주당 97센트, 총 4억32000만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223억8000만달러를 기록해 전년에 비해 2.2% 상승했다.
당초 시장에서는 코스트코의 회계 4분기 실적이 매출액은 242억3000만달러, 순이익은 주당 95센트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처럼 코스트코의 실적이 개선된 것은 해외매출이 늘어난 데다 회원비 수입이 증가했기 때문이다.
코스트코는 해외지역에서 매출이 14% 늘었으며, 미국에서는 4%의 매출 증가세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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