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 ‘Story M’ 상하이편 발간
2010-10-05 15:08:37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정진욱 기자] 모두투어(080160)(사장 홍기정)가 자사 공식 가이드북인 ‘Story M’의 첫판인 상하이편을 발간했다고 5일 밝혔다.
 
가이드북 ‘Story M’은 발간되는 지역의 자유여행 상품이나 허니문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증정될 예정이다.
 
이번 상하이편은 표지를 포함해서 156페이지로 우리나라 여행객이 많이 가는 푸둥, 외탄, 남경로 일대, 예원, 신천지 등 대표적인 지역의 관광지, 레스토랑, 쇼핑 스팟, 엔터테인먼트 등의 상세 정보를 수록했다.
 
또 항저우, 쑤저우, 주가각, 저우장 등 수향이라 불리는 상하이의 주변 지역에 대한 정보도 담겨있다.
 
가이드북은 모두투어가 직접 취재한 최신 정보로 지역 지도와 전체지도, 지하철 지도 등을 함께 실어 실용성을 높였다.
 
중국어를 못하는 여행객과 영어가 잘 통하지 않는 중국의 특성을 고려해, 택시에서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는 중국어 카드도 수록돼 있다.
 
남수현 모두투어 홍보마케팅팀 팀장은 “개별여행 시장이 점점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모두투어가 자체적으로 축척한 콘텐츠를 가시화 하고, 개별여행객에도 무형의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데 중점을 두고 시리즈 별로 발간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모두투어는 올해 안에 푸켓과 동경, 사이판 편을 추가로 더 발행할 예정이다. 주기적으로 내용을 업데이트해 내년에는 개정판을 발행하고 서점 판매도 계획하고 있다.
 
 
뉴스토마토 정진욱 기자 jjwinwi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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