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갤럭시 와이드6' 출시…출고가 34만9800원
2022-09-02 08:39:24 2022-09-02 08:39:24
[뉴스토마토 홍연 기자] SK텔레콤(017670)이 30만원대 중반 가격의 가성비 5G 스마트폰 ‘갤럭시 와이드6’를 2일부터 공식 온라인몰 T다이렉트샵과 오프라인 매장 T월드에서 단독 출시한다고 이날 밝혔다.
 
갤럭시 와이드 시리즈는 SKT 전용 단말로 2016년 첫선을 보인 후 현재까지 300만대가 넘게 팔렸으며, 중저가 대표 라인업으로 자리 잡았다. '갤럭시 와이드6'는 출고가가 34만9800원으로 △6.5인치 대화면 △5000만 화소 카메라 △5000mAh 대용량 배터리 및 15W 고속 충전 기능 △128GB 저장용량 등 스펙을 갖췄다. 
 
특히 5G 베이직 플러스 요금제와 함께 선택할 경우 단말 가격 포함, 월 5만원대로 5G 서비스를 누릴 수 있어 SKT 측은 실속파 고객들의 많은 선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출시를 기념해 갤럭시 와이드6 구매고객이 유튜브 프리미엄에 신규 가입할 경우 2개월간 무료 체험할 수 있는 혜택을 2023년 3월 1일까지 제공한다. 10월 20일까지 신규·기변 고객은 편의점, 카페, 뷰티, 영화, 모바일 액세서리 등 3만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하는 우주패스 핫픽(월 5900원) 3개월 무료 이용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문갑인 SKT 스마트 디바이스 담당은 "가성비를 중시하는 실속파 고객들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갤럭시 와이드6’를 기획했다"며 "SKT 최고의 가성비 라인업으로 자리 잡은 갤럭시 와이드 시리즈와 같이 앞으로도 다양한 스펙트럼의 단말 출시를 통해 고객들의 선택폭을 넓혀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사진=SKT)
 
홍연 기자 hongyeon1224@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강영관 산업2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