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조재훈 기자]
LG전자(066570)는 29일 열린 2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VS(전장) 본부는 작년 말 총 60조원 이상의 수주 잔고를 바탕으로 지속 성장 기반을 마련했다"며 "인포테인먼트 사업은 고부가가치 제품군 사업 확대 전략을 바탕으로 10% 중후반대의 성장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어 "전기차 부품 사업은 마그나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제품 포트폴리오 다각화 및 사업 기반 역량 확보를 통해 성장을 가속화해 50%대 수준의 성장을 추진 중"이라며 "차량용 램프 사업은 운영 역량 강화 등으로 수익 기반 지속 성장을 추진하고 있으며 10%대 중반의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조재훈 기자 cjh125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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