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뉴스토마토 최유라 기자] 일본 SPA 브랜드 유니클로가 국제 원자재 및 물류비 가격 인상으로 인해 오는 27일부터 일부 제품의 가격을 인상한다.
2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날 유니클로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오랫동안 지속돼 온 국제 원자재, 물류비, 운송비 등의 인상과 함께 최근의 급속한 물가 인상으로 인한 매장, 사업 제반의 운영비 상승으로 인해 6월27일부터 불가피하게 일부 제품의 가격을 인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유니클로는 옷을 통해 더 나은 일상을 제공한다는 LifeWear 철학 하에, 심플하면서도 기능성과 고품질, 심미성을 갖춘 일상복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고객 여러분께 제공해드리기 위해 노력해 왔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유니클로는 고객 서비스를 최우선으로 여기며 앞으로도 고객 여러분께 더 나은 제품,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최유라 기자 cyoora17@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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