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 '갤럭시 존(Galaxy Zone)'을 오픈했다고 12일 밝혔다.
갤럭시 존에서는 방문객들이 갤럭시S를 포함해 삼성전자의 다양한 스마트폰과 애플리케이션, 스마트폰 액세서리 등을 직접 만져보고 구매할 수 있다.
주부나 장년층 고객들을 대상으로 전문 강사가 스마트폰 주요 기능과 애플리케이션 사용법을 교육하는 '갤럭시 아카데미' 강의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밖에 ▲헬스 라이프/엔터테인먼트/교육 등 5가지 테마별로 생활 밀착형 애플리케이션을 경험할 수 있는 '슈퍼 애플리케이션 존' ▲포토 이벤트 체험이 가능한 '갤럭시 이벤트존' 등 다양한 체험 공간이 마련됐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갤럭시 존은 소비자들이 스마트폰과 친숙해지고 스마트폰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팁을 얻어 가는 공간"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10일 갤럭시 존 오프닝 행사로 애니콜 모델인 인기 걸그룹 투애니원(2NE1)을 비롯해 소비자 50여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체험관 최초 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진행했다.
◇1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 오픈한 갤럭시 존에서 인기 걸그룹 투애니원(2NE1) 멤버들과 박재순 삼성전자 한국총괄 전무(오른쪽)가 제품을 살펴보고 있다.
뉴스토마토 손정협 기자 sjh9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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