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직원 횡령…사측 "사실 확인 후 법적 조치"
2022-03-23 20:14:00 2022-03-23 20:14:00
[뉴스토마토 이지은 기자] LG유플러스(032640) 직원이 수십억원 규모를 횡령한 사건이 발생했다. 
 
23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LG유플러스의 본사 직원이 고객사와의 계약 과정에서 발생한 매출 수식업원을 횡령했다. 
 
회사측은 사실 관계 확인 후 피해 규모와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피해 규모 등 사건 전반에 대해 조사 중인 상황"이라며 "조사 결과에 따라 적법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LG유플러스 용산사옥 전경. (사진=LG유플러스)
 
이지은 기자 jieunee@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나볏 테크지식산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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