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이 강원도 삼척·강릉과 경북 울진의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해 5억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사진=셀트리온)
[뉴스토마토 동지훈 기자]
셀트리온(068270)은 강원도 삼척·강릉과 경북 울진의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해 성금 5억원을 기탁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됐으며, 강원도와 경북 지역의 이재민을 위한 구호품 지원과 피해 지역 복구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대형 산불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피해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이번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라면서 "피해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 생활로 복귀할 수 있기를 기원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필요한 도움을 주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셀트리온은 지난 2019년 4월 셀트리온복지재단을 통해 강원도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2억원의 성금을 기탁한 바 있다. 이 밖에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코로나19 진단키트를 기부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동지훈 기자 jeeho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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