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우연수 기자] 우크라이나 사태로 원유와 천연가스 가격이 치솟자 풍력과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관련주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석유와 천연가스 등 화석연료 공급 불안이 커지면서 신재생에너지 사업이 부각된 것으로 풀이된다.
전날(현지시각) 4월물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 거래일보다 8.62달러(9.03%) 급등한 104.31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5월물 브렌트유 선물 가격도 105달러를 넘어 2014년 7월 이후 최고가를 기록하고 있다.
우연수 기자 coincidenc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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