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민우 기자] 한국남동발전이 'CDE DX Awards 2021'에서 디지털 전환 최우수 공공기관으로 선정되는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남동발전은 CDE DX Awards 2021 디지털 비전 어워즈 부문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인 대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CDE DX Awards 2021은 공공기관, 민간기업, 연구소·대학이 활발히 추진하고 있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 정책, 엔지니어링 이노베이션 사례 및 4차 산업기술 연구개발 성과 등을 심사해 시상하는 행사다.
시상은 공공부문(디지털 비전 어워즈), 민간기업 부문(엔지니어링 이노베이션 어워즈), 대학/연구소 부문(CDE 경진대회 어워즈) 등 3개 분야다. 남동발전은 공공부문에서 최고상인 대상을 수상했다.
디지털 비전 어워즈는 정부가 추진 중인 디지털 경제로의 전환 노력에 발맞춰 공공기관에서 추진하고 있는 디지털 전환 관련 정책 성과에 대한 시상이다.
한국남동발전은 'KOEN 디지털 전환 사례'를 내용으로 디지털인프라 및 디지털발전소 구현, 디지털 업무환경 개선 및 전력분야 디지털신사업 추진 등 발전사업 전반에 걸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 기여한 공로를 높게 평가받았다.
남동발전 관계자는 "에너지 패러다임의 대전환에 발맞춰 환경·사회·거버넌스 분야에서 디지털 전환을 통한 적극적인 혁신을 꾸준히 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남동발전은 지난 11일 제주도 소노캄제주에서 열린 CDE DX Awards 2021에서 디지털 비전 어워즈 부문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인 대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사진은 대상 수상받는 남동발전 관계자 모습. 사진/한국남동발전
세종=이민우 기자 lmw3837@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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