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전보규 기자] 서울에서 9일 오후 9시까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만2000여명으로, 이틀 연속 1만명대를 기록했다.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 기준 확진자는 총 1만2805명이다. 동시간대 최다 기록을 하루만에 넘어선 것이다. 전날 같은 시간 기준 확진자는 총 1만1500명이다.
국내 발생은 1만2047명, 해외유입은 38명으로 집계됐다. 오후 6시까지 현황을 보면 가족이나 지인 등 기존 확진자와 접촉한 사례는 4880명, 감염경로가 파악되지 않은 경우는 4489명이다.
선별진료소 모습. 사진/뉴시스
전보규 기자 jbk880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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