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장윤서 기자] 이재명 민주당 후보는 8일 코로나19 대응 및 자영업자·소상공인들의 생계민심에 주력한다.
이 후보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리는 당 코로나19 위기대응특위에서 오미크론 변이 확산에 대한 대응책을 논의한다. 오미크론 변이가 우세종이 되면서 연일 3만명대의 확진자가 쏟아지고 있다. 많게는 일일 20만명의 확진자가 예상되는 최대 위기 국면이다.
또 이 후보는 이날 오후에는 자영업자·소상공인 단체들과 긴급 간담회를 진행한다. 이 후보는 이 자리에서 코로나19 방역 조치로 인한 자영업자·소상공인의 피해를 보상하고 영업시간 제한을 완화하는 등의 시장상권 활성화 대책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7일 오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시·도당 위원장단 연석회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장윤서 기자 lan4863@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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