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상정기자] 와이솔의 IPO(기업공개)를 위한 공모 청약 마감결과 경쟁률이 12.75대 1을 기록했다.
2일 상장주관사인 한화증권에 따르면 일반 배정 물량 20만주에 255만주 이상 청약을 신청했다.
와이솔은 휴대폰 핵심부품인 '소우 필터'를 국내에서 유일하게 생산, 삼성전자, LG전자 등에 공급하는 업체다.
지난해 영업이익 75억원을 기록했고 올 상반기에만 55억원을 달성했다.
한화증권은 와이솔에 대해 "향후 톈진 생산공장을 거점으로 올 4분기 중국 ZTE에 부품을 납품키로 하는 등 중국시장 공략 본격화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와이솔은 오는 10일 코스닥시장에 상장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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