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준형 기자] 기업용 사용자환경(UI), 사용자경험(UX) 전문기업
투비소프트(079970)는 대표이사에게 재기된 고소·고발 7건이 마무리돼 오너리스크가 모두 해소됐다고 18일 밝혔다.
투비소프트는 지난해 초부터 이어진 이경찬 대표에 대한 총 7건의 고소·고발이 마무리됐다. 7건 중 2건은 각하, 3건은 무혐의, 2건은 취하로 모든 고소·고발이 정리됐다.
회사는 리스크 해소로 추진하고 있는 신사업에도 속도를 올린다는 계획이다. 투비소프트 관계자는 “현재 NFT시장 진출을 비롯해 유통 플랫폼 구축 등 신성장 동력 발굴에 힘쓰고 있다”며 “이번 고소·고발의 마무리로 너리스크에 대한 불확실성이 해소됐고, 향후 안정적인 경영을 통해 신사업에도 속도가 붙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투비소프트는 대체불가능토큰(NFT) 사업, 가상자산 평가를 핵심 사업분야로 선정해 관련 플랫폼과 서비스를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박준형 기자 dodwo9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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