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어제 하루 2794명 확진...누적 확진자 20만 임박
2021-12-18 11:48:50 2021-12-18 12:10:07
[뉴스토마토 표진수 기자] 서울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794명 발생했다.
 
18일 질병관리청과 서울시 등에 따르면 서울에서 전날(17일) 하루 발생한 확진자는 국내발생 2788명과 해외유입 6명 등 총 2794명으로 집계됐다.
 
하루 전인 지난 16일 2846명보다 52명이 줄었다. 한 주 전인 지난 10일 2835명과 비교해봤을 때도 41명이 감소했다.
 
서울시가 파악한 주요 집단감염 사례를 보면 송파구 소재 시장 관련 신규 확진자가 9명이 추가됐다. 관악구 소재 요양병원 관련 확진자는 4명, 동대문구 소재 요양병원 관련 확진자 2명 등이다.
 
현재까지 서울 누적 확진자는 19만9028명으로 이번 주말 서울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20만명을 넘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 17일 오후 서울 송파구 보건소에 마련된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고 있다. 사진/뉴시스
 
표진수 기자 realwat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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