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준형 기자]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에 강보합세로 장을 열었다. 코스닥은 개인의 매수에 힘입어 1000선을 회복했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5분 현재 코스피는 전거래일보다 23.92포인트(0.80%) 오른 3030.60에 거래되고 있다.
투자자별로 개인이 611억원을 순매도하고 있으며,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30억원, 503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업종별 지수 대부분이 상승 중이다. 종이목재, 화학, 의약품, 기계, 운수창고, 보험, 서비스업 등이 1%대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섬유의복, 음식료품, 전기전자, 의료정밀, 건설업, 제조업 등도 상승세다. 철강금속은 소폭 내리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삼성SDI(006400)(1.13%),
LG화학(051910)(1.09%),
SK하이닉스(000660)(0.93%),
현대모비스(012330)(0.92%),
카카오뱅크(323410)(0.83%),
카카오(035720)(0.82%),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0.82%),
NAVER(035420)(0.76%),
삼성전자(005930)(0.71%),
기아(000270)(0.59%), 등 대부분이 오르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은 전날보다 7.07포인트(0.71%) 상승한 1000.93에 거래 중이다. 개인이 182억원을 순매수 하고 있으며,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56억원, 8억원을 순매도 하고 있다.
박준형 기자 dodwo9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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